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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조성 시동, 기본 협약 체결
내년3월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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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감도.(울진군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북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경북개발공사·LH와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협약 체결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착공전 다음 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내년 3월까지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기업 유치와 기본계획 수립 등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협약에 따라 경북도와 울진군은 민원 해소와 입주기업 유치 및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LH와 경북개발공사는 예비 타당성 검토,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및 토지보상, 용지공급 등의 업무를 수행키로 했다.

이번 기본협약은 정부의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 계획의 일환인 신규 국가산단 15개 중 용인시를 제외하고 가장 빠르게 진행되어 추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착공까지 행정절차 상 소요기간 단축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협약 체결로 국가산단의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앞으로 전기사업법 개정과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 지정, 원자력수소 생산시설 및 관련기관 유치 등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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