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청사 전경.[영양군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오는 25일까지 주민 눈높이에 맞춘 군정, 관광지 홍보를 위한 SNS 홍보단 별지기를 이메일을 통해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4기를 맞이하는 SNS 홍보단 별지기는 영양군정·문화·관광·생활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SNS 매체를 통해 군민에게 전달해 소통 행정 및 홍보 효과 극대화를 목적으로 시행 중인 사업이다.
활동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며 15명 내외의 민간인을 선정해 개인 SNS를 통해 각종 축제, 행사 등 영양군의 분야별(정책, 관광, 명소, 맛집, 문화, 생활정보 등) 정보를 소개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갈수록 SNS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군에서도 홍보를 위해 SNS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그 계획에 앞장서는 홍보단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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