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상공회의소와 달성군은 지난 12일 호텔아젤리아 대강당에서 단체장과 기업 CEO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달성군 기업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강사로 나서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와 기회'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교수는 "새로운 분야 도전을 위한 TFT를 구성하자"고 제안하면서 "누구보다도 먼저 경험해보고 그 경험을 축적해 나간다면 분명히 또 다른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했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미 인공지능 시대를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는 만큼 생성형 인공지능을 우리 산업 현장에 긍정적으로 활용해 다시 한 번 기회를 창출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재훈 달성군수는 세미나에 앞서 수출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4개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