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대경본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5일 문경시와 함께 시청 대회의실에서 24년도 모전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서옥자 종합민원과장,김만복 LX대경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장,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LX대경본부와 문경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그리고 추진 절차 및 토지소유자 사업동의서 징구 등 정보를 공유했다.
문경시는 모전지구(443필)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6일 흥덕 제2지구(324필), 8일 문경 마원지구(180필)의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
김만복 LX대경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대경본부는 2024년 총 32개 지자체, 86개 지구를 민간대행자와 협동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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