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 제2회 KOVA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이미지중앙

[대구한의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임상병리학과가 최근 열린 제2회 KOVA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1등)인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일엔지니어링㈜ 이창은 대표이사 겸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을 비롯해 대구시 이종화 경제부시장, 경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엄진엽 청장, 대구지방조달청 이경원 청장 등 벤처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INC 3.0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산학연계 Pre-Do-Post 교육과정을 통해 임상병리학과 4학년 정후영, 강지민 학생은 '채혈 개선을 위한 button형 Vacutainer Holder'로 볼펜의 원리를 활용해 개선한 Vacutainer Holder로, 버튼을 누르면 진공채혈튜브가 쉽게 제거돼 안정성과 편리성을 제공하는 시제품을 개발했다.

또 교내 OLE경진대회에서 대상 및 대학연합 프로그램 '특허셀럽 캠프'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 특허출원까지 진행했다.

수상자인 정후영 학생은 "장정현 교수님의 지도에 따라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성실히 수강하고 LINC3.0 프로그램을 통해 다져진 결과물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라며 "앞으로 지역 대학 우수 캡스톤 디자인 대회를 참여해 우리들의 역량을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