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 AI융합전자과에 재학 중인 김영진(왼쪽 두번째)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한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대학발명협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학장 박선진)에 재학 중인 김영진 학생이 굵직한 국제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6일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에 따르면 AI융합전자과 김영진 학생(지도교수 성영모)이 2023 가오슝 국제발명 & 디자인 박람회(KIDE)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세계발명지식재산권협회(WIIPA)와 대만발명제품진흥협회(TIPPA)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매년 30개국 이상의 국가가 참가해 자국 발명가들의 연구 결과를 전시하고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다.
국제 교류를 통해 과학 기술발전 세미나를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팀으로는 김영진 학생을 비롯한 대한민국청소년 발명대회 수상자와 WICO 세계발명올림픽 수상자로 꾸려 참여했다. 이중 김영진 학생은 환경보전용 스마트 벌통을 발표한 결과 이같이 수상해 대학의 위상을 높였다.
박선진 학장은 “김영진 학생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 영주캠퍼스는 최첨단 장비를 갖춘 융합실습장인 Learning Factory를 구축하는 등 지속해서 현장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홈페이지 또는 전화(054-633-9500)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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