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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시민이 선택한 올해 최고의 뉴스…1위는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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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대주차장 모습.[구미시 제공]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올해 경북 구미시를 달군 뉴스 중 으뜸은 '반도체 특화단체 유치' 소식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 구미시는 최근 2023년 주요 시정 30개에 대해 시민 투표를 진행한 결과,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가 총 7873표 중 678표(8.6%)로 가장 큰 지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라인(1인당 최대 10개 선택)에서 진행, 시민 총 1292명이 7873건을 투표했다.

이어 2위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7.3%), 구미라면 축제(6.2%), 구미푸드페스티벌 개최(6.1%) 등 순으로 집계됐다.

그 외에 금오산 대주차장 부분 무료 개방,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운영 활성화, 낙동강 체육공원 매점 설치및 공중화장실 개선 사업, 구미시민 간편 확인 서비스 도입, 북구미IC~군위JC 간 고속도로 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착수, 기업투자 2조 1459억원 등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10대 뉴스 목록간 득표수 차이가 근소한 것은 주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고른 만족도를 알 수 있어 고무적"이라며 "2024년에도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위해 혁신은 계속될 것임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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