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29일 경북도 주관으로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대회는 경북 24개 치매안심센터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치매극복관리 사업의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표창·격려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사업을 활성화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에서 경산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관리사업 18개 평가 항목 중 ▲맞춤형 사례관리 절차준수 및 관리 우수 ▲치매서포터즈 목표 대비 214% 달성 ▲치매 유관기관 연계 및 교육 활발 ▲경상북도 배회모의훈련 공동 개최 등 체계적이고 활발한 치매관리사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치매 걱정 없는 경산에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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