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에 있는 경주타워 앞에 11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트 트리가 불을 밝혔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지난 25일부터'경주엑스포대공원 겨울밤 별빛산책'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2024년의 새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원 입구와 경주타워를 잇는 주작대로변 나무에 2024년 갑진년을 상징하는 푸른색을 테마로 한 조명 장식을 설치했다. 조명 장식과 대형 트리는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환하게 불을 밝혀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의 새 희망을 꿈꾸는 시간을 선물하고 한다.[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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