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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낙동강변에 인조 잔디 야구장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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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야구장 전경.[구미시 제공]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시는 구미대교 아래 낙동강변에 전국대회가 가능한 공인 규격의 인조 잔디 야구장(3면) 개설을 이달 착공해 내년 4월 준공 예정으로 추진 중이다고 21일 밝혔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에 40억원을 투입, 약 3만 6000㎡의 기존 흙 구장에 인조 잔디, 펜스, 더그아웃, 본부석 등을 공인 규격에 따라 설치하며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최고의 구장으로 조성한다.

시는 야구장 3면을 11월 착공해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다.

구미시는 또 내년에 지산 낙동강 체육공원에 인조 잔디 야구장 1면을 추가로 조성해 총 4면의 정규 공인 규격의 야구장으로 각종 전국 단위 대회 유치에 노력하기로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인 야구장 조성으로 도내, 전국 단위의 야구대회 개최를 적극 추진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구미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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