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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공]
[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는 21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19일) 및 아동학대 예방 주간(19~25일)을 맞아 영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방문 캠페인을 실진행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 및 아동학대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방문 캠페인으로 진행돼 지역내 유치원(1곳)과 롯데시네마 영천점에서 실시됐다.
아동, 보육종사자,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용품 및 리플릿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여 학대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물론,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 및 상담기관 등 관련 지원 연계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아동학대 예방 주간 동안 시청사, 영천역, 롯데시네마 매표소 등 대형 전광판에 아동학대 예방 관련 내용 송출 홍보도 하고 있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올바른 양육방법을 재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영천시의 모든 아동이 학대 없이 건강하고 해맑게 자랄 수 있도록 사회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록 영천경찰서장은 "아동학대 근절 및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활동과 보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