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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컬링 선수 의성으로 총 집합…제1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 개최
20일부터 14일간 열잔돌입, 선수임원 2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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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가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의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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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컬링의 성지 경북의성군에서 전국 컬링대회가 열린다.

21일 군에 따르면 제1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가 전날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화려하고 감동적인 개회식을 시작으로 1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개회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한상호 대한컬링연맹 회장, 컬링팀 선수단과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남자5,여자6팀의 선수단이 소개되면서 뜨거운 환영의 박수와 함성이 행사장을 떠들썩하게 했다.

개회식이 끝난 후에는 선수단이 함께 만찬을 즐기며 잠시나마 경쟁에서 벗어나 화합의 장을 즐겼다.

이번 대회는 해외 전지훈련 중인 강원도청 팀을 제외한 모든 팀이 참가해 대회를 더욱 빛낼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올해 창단된 의성군 남자컬링팀과 여자컬링팀이 홈팀 이점을 살려 금빛 사냥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화사를 통해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성장하여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대회기간동안 선수단 여러분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빙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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