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상주곶감 전국마라톤 대회 성황리에 마쳐…이종현(김천)·권효정(대구) 씨 풀코스 우승
이미지중앙

지난 19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전국 마라토너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1회 상주곶감 전국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상주시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21회 상주곶감 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19일 전국 마라토너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겨울의 날씨속에 성대하게 열렸다.

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 영남지사, 상주시육상연맹 및 상주마라톤클럽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상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충의사, 경천대, 자전거박물관, 경천섬, 상주보, 낙동강변을 돌아오는 코스로, 5km, 10km, Half코스, Full코스 등 코스별로 경기를 치렀다.

대회 결과 이종현 씨(김천시)가 남자부 풀코스에서 2시간 4113, 권효정 씨(대구시)가 여자부 풀코스에서 3시간 731초의 기록으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하프 코스는 남자부에서 정선옥 씨(동탄시)1시간 1716, 여자부에서는 이영아 씨(포항시)1시간 2757초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10km는 남자부 최병진 씨(구미시)3317, 여자부 김은아 씨(수원시)403초로 1위를, 5km에서는 김진영 씨(삼척시)1646, 이채원 씨(대구광역시)1950초로 각각 남녀부 1위를 기록했다.

상주시는 행사장 내 특산품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를 해 상주곶감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분들과 시민들이 다 함께 협조해주신 덕분에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막을 내렸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