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 러닝 페스티벌(YJU Learning Festival)의 일환으로 개최된 공모전에 입상 학생들이 대학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진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는 최근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영진 런 페스티벌(YJU Learning Festival)'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한달 반 동안 실시된 페스티벌은 '영진 펀더랜드(FUN THE LAND, 학습유형 검사와 학업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게임)', '힐링 학습 컨설팅', '학습 포트폴리오 · 수업 수기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가운데 재학생 총 32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학습 포트폴리오 · 수업 수기 공모전'은 학생들의 학습 과정과 방법, 수업 수강 후기 등을 공유하며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포트폴리오 노하우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은 박은서(유아교육과, 3년) 학생은 "이번 페스티벌 에 참가하며 학업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취업에 필요한 포트폴리오까지 챙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했다.
공모전의 포트폴리오 노하우 부문에는 △최우수상 박은서(유아교육과) △우수상 강은아 (유아교육과), △장려상 김정현(간호학과) 박소연(뷰티융합과), 전희연(유아교육과) 학생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수업 수기 부문에는 △최우수상 조희정(간호학과), △우수상 이영호(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장려상 김정현, 김민정(간호학과), 윤로운(컴퓨터정보계열 )이 각각 수상했다.
나지연 교수학습지원센터장(유아교육과 교수)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수와 학생의 교수·학습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대학 생활을 영위하고 학습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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