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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군,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안심식당' 32곳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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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공]


[헤럴드경제(칠곡)=김병진 기자]경북 칠곡군은 지난 18일 역전돼지찌개·철판구이를 132호 안심업소로 지정하고 표지판을 부착했다.

칠곡군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32개소를 안심업소로 추가 지정, 모두 163곳을 운영한다.

안심식당은 3대 수칙(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영업주 및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업소로 그 외의 조건에는 영업장 매일 2회 이상 소독 실시,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 상시 비치 등이 있다.

군은 신규 안심식당 지정을 위한 점검과 더불어 기존의 안심식당을 방문해 3대 실천 과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했다.

모든 안심업소에 위생용품(투명마스크, 수저집, 앞치마 등)을 제공했다.

또 지정된 업소에 한해 칠곡군 홈페이지, 네이버, 네비게이션 등에 등재해 홍보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안전한 식문화 및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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