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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공무원 배움의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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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수요특강 모습.[구미시 제공]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시가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일 잘하는 공무원 양성을 위해 공부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전에 열리는 '굿모닝 수요특강'은 지난해 7월 이후 총 62회째 이어오며 새로운 국정 과제와 트렌드 중심 강의로 다양한 정책 발굴 창구로 활용하는 혁신적 교육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서울, 경기권 등 다른 지자체 중요 사업장을 견학하는 '현장 중심 정책개발 역량 강화교육'은 현장에서 느끼고 배운 것을 정책 개발로 연결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공무원 직급과 직렬에 알맞은 실습 중심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보고서 작성 교육 △보고 스피치 코칭 교육 △기술직 공무원 공사 설계 교육 △신규공무원 공직 적응 교육을 하고 있다.

공직자 자기 주도형 학습인 △독서 창의교육 △전화 외국어 교육 △창의적(Creative) TV 인문 소양 사이버교육을 수시로 열어 스스로 배움을 습관화할 수 있는 학습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무원의 미래 지향적인 사고와 지식은 시정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직원들의 역량을 키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의 시정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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