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제공]
[헤럴드경제(칠곡)=김병진 기자]경북 칠곡군은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연계행사인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과 ‘제12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경북지회 주관으로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은 지난 14일 칠곡보 생태공원에 위치한 평화의 무대에서, ‘제12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는 14일, 15일 양일간 향사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 줄타기 보존회의 줄타기 공연을 시작하여 가야금병창, 뺑파전, 전통무용, 사물놀이 등 다양한 전통 및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제12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신인부 등 76팀 152명이 참가했고 국회의장상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는 영예의 대상에는 일반부 하태현(추계예술대)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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