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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기준 전남도의원, 「전라남도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바이오산업 발전 기반 확대조성, 사업 효율성 위한 진흥원 역할 재정립

류기준의원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전라남도의회 류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11일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전남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산업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이오산업 정의의 구체화, 사업 범위 확대, 기관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는 향후 100년을 이끌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바이오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해 기관의 명칭을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전남바이오진흥원’으로 변경하여 바이오 분야의 효율성 강화와 확장성을 제고토록 했다.

류기준 의원은 “전남은 풍부한 천연자원과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례 개정을 통해 전남 바이오산업의 발전 기반을 확대 조성하고, 전남을 대표하는 바이오 전담 기관의 역할을 재정립하여 전남이 대한민국 남부지역 바이오헬스 중심지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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