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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 추석 명절 종합대책 수립·추진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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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사 전경.[영덕군 제공]


[헤럴드경제(영덕)=김병진 기자]경북 영덕군은 추석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상황실 운영, 안전관리, 민원 해소, 환경정비, 물가 안정, 복무 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로, 긴급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처하고 불편 사항을 능동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수립됐다.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이번 명절이 임시 공휴일을 포함해 상당히 길어짐에 따라 6일간 군 직원 201명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밖에 영덕군은 명절 연휴 전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 범위를 기존 생산단계에서 유통단계까지 확대해 수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영덕읍 시장 30여 개 점포를 이용한 소비자에게 1인당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기도 했다.

이현숙 영덕군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추석 기간 열리는 영덕 송이한마당 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이 몰려 이번 명절 지역이 활기를 띨 것"이라며 "지역 구석구석 어디든 안전을 걱정하지 않고 모든 분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종합대책를 철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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