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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에너지괸리 ·배관분야 기능장 2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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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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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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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학장 박선진)의 산업설비과에서 2명의 기능장이 탄생했다.

25일 영주폴리텍대학에 따르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제74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김호식(63·에너지 관리) ·최원규(53· 배관)씨가 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기능장 자격취득은 산업설비과에서 2023년 전문기술 1년 과정 재직자 직무향상교육 등을 통해 양성 중인 재학생들이다.

기능장은 기술 분야의 최상급 숙련 기능을 가진 사람에게 주어지는 국가기술자격이다.

산업기사나 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뒤 5~7년 실무에 종사하거나 9년 이상 해당 업무를 수행해야 자격을 취득할 기회가 주어진다.

국가기술사 자격증 합격은 그 분야의 최고 역량과 지식을 인정받는 기술자임을 증명한다.

기능장 자격을 취득한 2명의 학생은 불철주야 직업능력훈련을 통해 학과에서 배워왔던 것들을 통해 차근차근 준비한 결과로 풀이된다.

김호식·최원규씨는 "기능장 취득을 위해 많은 격려와 가르침을 주신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의 산업설비과 (김석,장복수,신인철,김문수)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앞으로도 더 많은 분야에 도전해 최고의 국가기술 자격증을 거머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선진 학장은 영주 캠프스는 최신 교육기자재와 학생 편의시설을 갖춘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최첨단 장비를 갖춘 융합 실습장인 Learning Factory 등을 구축해 현장 실무형 인재 배출에 힘쓰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자격증 도전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입학전형관련 문의는 대학 홈페이지로 확인할수 있으며 전화로도 안내받을수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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