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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지역, 9월 3주 주간 아파트 매매가 상승…부산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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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부동산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지역 9월 3주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한 반면 부산지역은 하락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이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지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각각 0.05%, 0.10% 상승했다.

경북 지역의 경우 칠곡군(0.26%)은 석적·북삼읍 위주로, 김천시(0.17%)는 율곡동 (준)신축 및 부곡동 위주로 올랐다.

울산(0.07%)과 경남(0.03%) 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도 오름세를 보인 반면 부산(-0.01%)지역은 하락했다.

울산은 남구(0.10%)는 옥·야음동 위주로, 북구(0.08%)는 송정·산하동 신축 및 중소형 평형 위주로 수요 증가하며 동구(0.05%)은 방어·화정동 위주로 상승했다.

그 외 전국 시도별로는 경기(0.21%), 세종(0.20%), 서울(0.12%), 인천(0.11%), 대전(0.10%), 강원(0.09%) 등은 상승, 전남(-0.03%), 제주(-0.02%)은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지난 18일 기준으로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0%, 전세가격은 0.13% 각각 상승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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