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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수용품과 선물은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
남광주시장서 전통시장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광주전남중기청 등 지원기관 임직원 100여명 참석
“제수용품과 선물은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과 소상공인시장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본부장 양숙경)는 추석명절을 맞아 21일 남광주시장에서 광주광역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7개 중소기업 지원기관 임직원 100여명과 추석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수산업계를 위로하고 활기를 불어넣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류 및 충전식카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추석명절 선물 등을 구입하고, 남광주시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를 나눠주면서 전통시장과 우리 수산물을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추석명절을 맞아 다음달 6일까지 한시적으로 온누리상품권 개인 구매한도를 확대한다. 충전식카드와 모바일상품권은 180만원(10%할인), 지류상품권은 130만원까지(5%할인) 구매할 수 있다.

조종래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올해 추석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은 대형마트보다 20%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달라” 며 “이번 행사가 나비효과를 일으켜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우리 수산물 소비도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숙경 소진공 광주호남지역본부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확대가 진행되고 있는만큼 소비자는 합리적으로 쇼핑하고, 전통시장에는 활기가 넘쳐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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