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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 다음달 6일 광주서
국립광주과학관, ‘아트사이언스 펀&펀’ 등 3개 테마
‘2023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 다음달 6일 광주서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국립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리 전태호)은 과학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가을 과학문화축제 ‘2023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을 다음달 6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은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국립광주과학관 대표 과학문화축제다. 올해는 ‘가을향기 속으로’를 주제로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아트사이언스 랜드’ ▷배우고 즐기는 ‘아트사이언스 아카데미’ ▷함께하는 이벤트 ‘아트사이언스 펀&펀’ 등 3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아트사이언스 랜드’에서는 향기의 비밀과 흥미로운 향기과학에 대해 알아보는 ‘향기의 재발견’ 전시와 ‘기상기후사진전’, ‘제5회 매스아트 공모전 수상작’ 전시, ‘누리호 사진전’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아트사이언스 아카데미’에서는 나만의 비누만들기, 시나몬 가랜드 만들기 등의 향기 만들기 체험과 낙엽과 나뭇가지 등 천연재료를 활용해 가을메이킹 체험이 가능하다.

광주 북구청과 함께하는 드론 아카데미 시즌5, 호남권과학관과 함께하는 사이언스투게더 및 이색 이동과학버스 체험도 참여해 볼 수 있다.

함께하는 이벤트 ‘아트사이언스 펀&펀’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도서나 장난감 등 중고물품 매매와 교환을 통해 환경사랑 실천을 할 수 있는 사이언스 플리마켓과 국립광주과학관 개관 10주년 기념 가을향기 음악회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축제기간 동안에는 야간 점등을 통해 멋진 과학관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국립광주과학관 전태호 관장직무대리는 “가을 향기를 테마로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가을 과학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며 “특히 올해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온 가족이 과학관에 와서 과학문화행사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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