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경북검사국 관계자가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식품의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경북검사국(국장 임동준)과 대구검사국(국장 최광룡)은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농·축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한다.
경북검사국은 11∼22일까지, 대구검사국은 8일부터 2주간 식품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선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 △ 유통기한 경과 및 변조 제품 유무△식품 안전관리자 지정 운영 여부 등이다.또 직원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관리 교육과 위반 사례 등을 공유한다.
임동준·최광룡 국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가 농협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상시 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하나로마트 신뢰도를 높이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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