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야간관광상품으 운영하는 ‘나리 빛나는 밤에 만나요' 프그램을 주말인 9일, 관광객 과 주민 300여명이 모인가운데 첫 행사를 마련하며 황홀감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어둠이 내려앉은 나리분지에서 은하수를 감상하며 울릉도 수제맥주 파티로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일찍 찾아온 산골마을의 가을밤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는 25명의 관광객을 모집해 낮에는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고 밤에는 나리분지에서 야간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3월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사업으로 오는16일·23일 두차례 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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