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영천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에서 최대 2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판로 개척과 소비 유도를 위해 진행하며 쌀, 배, 사과, 샤인머스켓, 마늘, 전통장 등 신선 농산물을 비롯해 가공식품까지 70여 품목을 최대 3만원 할인 판매한다.

또 행사 기간 내 가장 높은 금액을 결제한 구매자 5명에게는 영천시 대표 농산물인 샤인머스켓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구매 후기 작성 시 2000원 할인쿠폰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신규 회원 가입 시 3000원 할인쿠폰 지급, 전 상품 무료배송도 진행하고 있어 그동안 물가 상승으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그동안 별빛촌장터를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연일 치솟는 물가로 지친 소비자의 명절 부담 비용을 줄이고 관내 농가 및 업체의 소득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에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영천시 농특산물 쇼핑몰 '별빛촌장터'는 180여 개 농가 및 업체가 입점해 포도, 배, 사과, 복숭아 등 엄선된 고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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