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영주시는 영주일반산업단지소재 김정환홍삼본사에서 LA 한인축제 판촉행사용 농·특산물품 수출 선적 기념행사를 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 농·특산품이 미국 최대 한인축제에 선보인다.
28일 영주시는 영주일반산업단지소재 김정환홍삼본사에서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권헌준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회장과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데 LA 한인축제 판촉행사용 농·특산물품 수출 선적 기념행사를 했다.
선적 규모는 영주시 농·특산품 수출업체 8개소의 18개 품목으로 홍삼제품류, 사과쥬스, 된장, 전통부각, 참기름, 쫄면, 인견 등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원) 상당이다.
이 품목들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미국 LA 코리아타운에서 개최되는 LA 한인축제 농특산물품 전시 부스에서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권헌준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업체에서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품을 가지고 LA 한인축제 판촉행사에 참가한다"며 "이번 해외 판촉행사 참여가 수출 초보기업의 수출 동기부여와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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