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를 찾아 노령층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행복채움금융교실운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NH농협은행 경북본부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임도곤)는 23일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를 방문해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했다.
노령층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서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농협은행의 독특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초중고교 학생들은 물론 사회소외계층까지 폭넓은 대상에게 기초금융교육 및 전자금융사기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니어 대상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총 13곳의 노인회 및 경로당을 방문,노인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N돌핀이라는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이 협력해 교육보조를 했다.
이들은 딱딱한 교육보다는 가족 같은 느낌으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실제 예방법과 대처법을 공유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 관계자는 “NH농협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것이며 시니어를 포함한 모든 계층의 금융교육과 전자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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