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최근 대학 중장년기술창업센터 교육장에서 '2023년 동종과 이종업종 교류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졸업기업, 창업교육 수료생의 창업활동 계획과 창업 노하우 등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명문화대는 2016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정으로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설립해 기술창업을 꿈꾸는 지역 중장년들을 위해 실전 창업교육과 창업공간 지원, 성공 창업을 위한 각종 기술 과 경영,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동종과 이종업종의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성공창업을 위한 협업 방안과 다양한 창업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2023년 창업센터 운영 방향과 스타트업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창업교육, 컨설팅 등의 지원 사업 안내와 창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와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중장년들이 창업이라는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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