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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때이른 무더위에 상주보 물놀이장 개장
7월1일~8월31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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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상주보 물놀이장 모습(상주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상주시는 때이른 무더위에 올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도남동에 있는 상주보 물놀이장을 71일 개장해 831일까지 운영한다.

이 기간중 매주 월요일, 화요일은 폐장하고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요금은 성인 4000, 청소년 3000, 초등학생 2000, 미취학 아동은 무로다.

주요 시설로는 5200부지에 낙수시설을 설치한 물놀이장, 야외풀장, 유아전용 풀장과 관리실, 탈의실, 파라솔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물놀이장 수질관리를 위해 음식물 반입이 제한되며, 1150명 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방법은 해양레저스포츠 사이트에서 621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상주보 물놀이장은 2018년을 시작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피서지로 인기를 얻었다.

상주시는 올해도 재개장을 위해, 물놀이장 청소 및 어린이놀이시설 검사, 안전시설물 점검 등으로 물놀이장 개장 준비를 마쳤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낙동강에 인접한 상주보 물놀이장에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무더위를 식히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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