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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 대회 성황
저탄소·친환경 종목 줄넘기 탄소 중립사회 지향
1회 탄소중립 줄넘기 대회에 참가한 선수 대표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주말인 지난 3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체육관에서 제1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 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을 앞두고 '2050탄소중립' 실현과 COP33 대한민국 유치기원 및 기후위기에 대응해 저탄소 친환경 종목인 줄넘기 대회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탄소 중립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에는 1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개인전과 2단 뛰기, 왕중왕전 등으로 치러졌으며 지역의 주요기업과 시민단체 및 봉사단체가 참여해 경기 진행에 협조했다.

대회에 참가한 김민기(도원초 5년) 선수는 “오늘 줄넘기대회를 통해 기후위기로 고통 받는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음식은 먹을 만큼만 담고, 전기를 아끼고, 가까운 곳은 걸어가는 등 어린이들이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행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제1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대회는 기후위기로 고통 받는 자연을 보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간 주도적 실천 운동이 필요한 시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영주 탄소중립실천연대 공동대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온전한 자연과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2050 여수시탄소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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