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프린지 페스티벌[광주시 제공]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거리 예술 축제인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이 세계 수준의 춤꾼들과 함께 시민을 찾아간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스.온.스@프린지’(스트리트댄스 온 스테이지 앳(at)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가 오는 10-11일 국립 아시아문화전당(ACC) 아시아 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댄스팀의 경연과 함께 그라피티 전시, 체험·마켓 부스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경연은 사전 예선을 거친 일반부 15팀, 청소년부 20팀 등 총 35팀의 본선 무대로 10일 오후 6시 30분 막을 올린다.
엠넷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한 ‘엠비셔스’(MBITIOUS)와 ‘와이지엑스’(YGX)가 11일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전국 규모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 ‘배틀 라인업’을 확장한 ‘광주 스트릿 컬쳐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