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최근 한울에너지팜에서 5만 번째 방문객 방문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한울에너지팜은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2021년 12월 29일 재개관했다.

이후 지역주민을 위한 원데이클래스와 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어린이날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한울본부는 지난 24일 박범수 본부장과 손봉순 대외협력처장, 홍보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만 번째 방문객인 정민진씨에게 꽃다발과 함께 울진에서 자란 소나무로 한정 제작한 플레이팅 도마를 증정했다.

한울에너지팜은 1985년 최초 개관 이후 현재까지는 약 499만 6000명이 방문해 누적 방문객 500만명을 앞두고 있다.

박범수 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속적인 컨텐츠 개발과 다채로운 행사 기획을 통해 원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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