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화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18일, 25일 모두 2회에 걸쳐 경북 관광업계 종사자의 서비스 강화를 위한 경북관광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북도와 함께한 이번 교육은 호텔숙박업 등 관광업계 종사자 130여명이 참여해 스피치 및 서비스 교육, 경북의 건축관광, 관광 스토리텔링까지 총 6시간동안 경북관광종사자 역량강화에 집중했다.
스피치 및 서비스 교육을 통해 관광업계 종사자의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경북의 건축관광에서는 동·서양 건축물의 특징을 비교해보며 관광측면에서 건축물이 가지는 의의를 살펴봤다.
마지막으로는 관광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여행작가의 경험담과 더불어 스토리텔링 방법 등을 교육했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관광종사자는 경북관광의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경북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며 "항상 친절서비스 마인드로 현장에서 임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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