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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상의-오사카한국상의, ‘경제교류·공동협력’ 맞손
양 지역의 활발한 경제교류와 공동 협력 추진
광주상공회의소와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 경제교류 맞손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상공회의소(광주상의)와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오사카한국상의)는 지난 16일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 1층 회의실에서 양 지역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과 박양기 오사카한국상의 회장을 비롯한 양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 설립 70주년을 기념하고 양 지역의 활발한 경제교류와 공동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지역에 자동차와 가전, 건설, 에너지, AI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많은 강소기업이 있다"라면서 "전자, 의약품, 신소재 산업 등에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오사카 지역과의 교류가 양 지역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기업에 오사카 지역의 우수한 투자 여건에 대해 널리 알리고, 양 지역간 경제 교류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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