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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광주과학관, 인공지능 융합콘서트 개최
홀로그램 기술 가미한 AI 매직쇼 등 눈길
‘제3회 인공지능(AI) 융합콘서트’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국립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리 전태호)은 20일 오후 1시 30분 과학관 본관 1층 천체투영관에서 ‘제3회 인공지능(AI) 융합콘서트’를 개최한다.

‘AI 융합콘서트’는 AI를 주제로 강연과 함께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융합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올해 3회째를 맞아 보다 몰입감 있는 장소에서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품질을 높여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1부 프로그램은 AI를 테마로 가상현실과 현실이 중첩된 홀로그램 기술을 가미한 AI 매직쇼를 진행하며, 관람객에게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더욱 생생하고 현실적인 특별한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2부는 ‘AI를 바꾼 뇌, 뇌를 바꾼 AI’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인간의 뇌를 모방한 인공지능이 만들어지고 있고, 이러한 AI는 다시 인간의 뇌를 연구하는 수단으로 사용되는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며 미래 AI 세상에 대한 궁금증까지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강연자 임창환 박사는 현재 한양대 바이오메디컬공학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뇌파신경생리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AI 융합콘서트는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99명 한정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5세 이상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AI 관람권 및 AI 도서, 다과 등 다양한 행사 기념품을 지급하며, 강연자가 서명한 책자 등 특별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태호 관장직무대리는 “이번 AI 융합콘서트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AI를 쉽고 흥미롭게 바라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최근 새롭게 개관한 국립광주과학관 AI관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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