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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경주대·서라벌대 통폐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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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전경.[경주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학교법인 원석학원 산하 경주대와 서라벌대가 통폐합해 새롭게 출발한다.

18일 원석학원에 따르면 교육부가 지난 14일 경주대와 서라벌대의 통폐합을 승인했다.

이는 지난해 4월 두 대학 통폐합 승인을 신청한 이후 1년 만으로,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는 그동안 4차례에 걸친 심의로 통폐합을 결정했다.

경주대는 1988년 개교한 후 한 때 학생 수가 6000명이 넘었고 4회에 걸쳐 관광 특성화 최우수대학으로 이름을 올렸다.

원석학원 관계자는 "앞으로 통합대학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정해지는 즉시 지역사회와 학계에 공표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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