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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엘리베이터가 부설된 조립식 원형보도육교 특허 출원
차량과 보행자가 안전한 교차로 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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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특허 출원한 조립식 원형보도육교 디자인(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상주시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하게 교차로를 이용할 수 있는 ‘3차원방식 원형 보도 육교디자인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차량 중심인 회전교차로는 차량 소통은 원활하나 보행자들의 위험도가 높고, 교통섬은 보행자 도로횡단의 안전을 확보하는 목적과는 다르게 교통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에 상주시는 도로 교통 안전 및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원형 보도 육교 디자인을 개발했다.

원형보도육교는 입체식으로 차량 간섭없이 자유롭게 횡단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가 부설된 원형육교다.

도로이용자의 시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보행약자에게 개선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상부 원형판 중심에 상주만의 상징물을 설치함으로써 상주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원형보도육교는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도로 교통 개선 및 보행 교통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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