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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테마파크 상설공연 재개…매주 수요일~일요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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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카드' 포스터 (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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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한국문화테마파크만의 특별한 창작 무대 히든카드와 난리법석 버꾸통의 상설 공연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공연기간은 25일부터1224일까지(매주 수요일~일요일 오후 2)이며, 테마파크 실내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25일 시작하는 히든카드는 도산서원의 보물을 훔치려는 도둑들의 좌충우돌 모험 스토리를 담았다.

난리법석 버꾸통은 열혈 고등학생들의 사랑과 성장기를 그린 내용이다.

9월부터는 첫사랑을 두고 고향을 떠나는 남자의 애절한 스테이션 로맨스 음악극 안동역에서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공연은 재미와 완성도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더욱 기대되고 있다. 홍보·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관객몰이와 공연 흥행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한국문화테마크 상설 공연은 3대문화권사업장인한국문화테마파크개장에 맞춰 관광거점도시예산으로 2022년부터 2년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상설 공연과 연계한 테마파크 패키지 여행상품, 프로모션 상품 개발 등 유치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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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법석 버꾸통' 포스터 (안동시 제공)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공연의 미비점을 피드백하여 더 재미있고 완성도 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새롭게 선발된 배우들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통해 한국문화테마파크와 관광거점도시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할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히든카드 1만 원, 난리법석 버꾸통이 2만 원이며, 관람객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미래문화재단 극단l&C가 제작했다.

예매 및 단체 관람 등 자세한 문의는 미래문화재단으로 하면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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