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3~6박 체류형 관광객 숙박·체험비 지원

영주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포스터 (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주 지역 외 거주자에 한해 최소 3박, 최대 6박 영주여행을 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원 조건은 △관내 숙박업소 이용 △관광지 또는 체험프로그램 총 5개소 이상 이용 △신문, 방송 등 오프라인 매체 또는SNS,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 #영주여행 #일주일살아보기 #영주가볼만한곳 해시태그를 포함한 여행후기 및 홍보 콘텐츠를 게시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숙박비 3만원(1인 1박) △체험비 2만원(1인 하루, 식비 포함)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하며, 1인 추가 시마다 △숙박비 1만원 △체험비 5000원 추가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1인 6박 기준 △숙박비 18만원 △체험비 12만원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위해서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여행 종료 후 20일 이내 여행 결과보고서 등을 시에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교완 영주시 관광개발단장은 "숨은 명소와 멋을 알릴 수 있는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영주가 머무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