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열린 영주시 의회 제270회 임시회에서 심재연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영주시 의회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가 15일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두 번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선 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등의 조례안 16건을 비롯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심의 예정인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우충무 의원, 무소속, 가흥1·2동) △영주시의회 의원 공무 국외연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김주영 의원, 국민의힘, 풍기읍·안정면·봉현면) △영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김병창 의원, 국민의힘, 가흥1·2동)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유충상 의원, 국민의힘, 하망·영주1·2동)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후생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김정숙 의원, 국민의힘, 비례대표) △영주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김화숙 의원, 국민의힘, 휴천2·3동) △영주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우충무 의원) △영주시 청소년 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김세연 의원, 국민의힘, 비례대표) 등이다.
또한 회기중 17일에는 경제도시위원회가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해빙기를 앞두고 위험 요소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점검한다.
이날 오전 열린 본회의에서는 회의결정의 건과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전규호 의원(국민의힘, 휴천2·3동)과 김주영 의원(국민의힘, 풍기읍·안정·봉현면)이 각각 '지진 대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 촉구'와 '죽령 옛길 복원·정비와 수철리 일대의 관광특화구역 조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심재연 의장은 "총 19건의 안건에 대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더욱더 철저하고 면밀한 심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범2년 차를 맞은 제9대 영주시 의회는 앞으로도 처음 시작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같이 호흡하고 주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으로 주민과 함께 어제보다 오늘,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영주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선 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등의 조례안 16건을 비롯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심의 예정인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우충무 의원, 무소속, 가흥1·2동) △영주시의회 의원 공무 국외연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김주영 의원, 국민의힘, 풍기읍·안정면·봉현면) △영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김병창 의원, 국민의힘, 가흥1·2동)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유충상 의원, 국민의힘, 하망·영주1·2동)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후생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김정숙 의원, 국민의힘, 비례대표) △영주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김화숙 의원, 국민의힘, 휴천2·3동) △영주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우충무 의원) △영주시 청소년 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김세연 의원, 국민의힘, 비례대표) 등이다.
또한 회기중 17일에는 경제도시위원회가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해빙기를 앞두고 위험 요소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점검한다.
이날 오전 열린 본회의에서는 회의결정의 건과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전규호 의원(국민의힘, 휴천2·3동)과 김주영 의원(국민의힘, 풍기읍·안정·봉현면)이 각각 '지진 대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 촉구'와 '죽령 옛길 복원·정비와 수철리 일대의 관광특화구역 조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심재연 의장은 "총 19건의 안건에 대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더욱더 철저하고 면밀한 심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범2년 차를 맞은 제9대 영주시 의회는 앞으로도 처음 시작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같이 호흡하고 주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으로 주민과 함께 어제보다 오늘,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영주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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