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 의회가 제269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원 간담회를 열고 13개 안건에 대한 사전 협의를 하고 있다(울릉군 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는 7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2월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269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의원 간담회에서는 협의사항 2건 집행부 보고사항11건등총 13개 안건에 대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집행부는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 △울릉천국 아트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울릉군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 규칙안△울릉군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 규칙안△울릉군 해상양식시설 운영현황△울릉군수협 수산융복합산업화센터 추진현황을 상세히 보고했다.
또한 △학포 어촌뉴딜300사업 실시설계 성과보고△학포지구 연안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울릉 군관리계획(재정비)결정(변경)심의 보고△지속 가능 울릉 삶터 건립사업△수층 환경기초시설(소각,음식물)민간위탁 동의안△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등 11개 사안을 보고했다.
논의된 안건 협의사항는 △울릉천국 아트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수층 환경기초시설(소각, 음식물) 민간위탁 동의안등이 포함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받는다.
공경식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오늘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각 사업들이 완성도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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