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은 강풍 예보에 따라'2022죽변항 수산물 축제' 일정을 변경한고 20일 밝혔다.
축제발전위는 애초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으나23일에 죽변항 주변에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하루 일정을 취소했다.
이에 따라 24일부터25일까지 죽변면에서'2022죽변항 수산물 축제'를 개최한다.
위원회는23일 예정한 개막식을 24일 오후 2시에 하기로 했다. 나머지 프로그램 일정도 조정 중이다.
손병복 군수는 "축제 기간은 축소되지만, 프로그램은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분이 함께해서 축제를 즐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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