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멜로디 크리스마스 콘서트 포스터.[영양군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에서 '2022년 로맨틱 멜로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20일 오후 7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19일 영양군에 따르면 (재)영양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문화적 일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선착순 30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코믹저글링, Jazz, 발라드 등의 차가운 겨울을 따듯하게 녹여줄 로맨틱한 공연으로 구성했다.
김필, 싱어송라이터 윤딴딴, 재즈가수 양지밴드 등이 출연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공연이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군민들이 잠시나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따뜻하게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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