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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똥이네' 쌀귀리 귀농농업인 박정웅 이사, 국무총리상 수상
강진 쌀귀리영농조합 박정웅 이사가 국무총리상을 받고 있다.

[헤럴드경제(강진)=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강진군 쌀귀리영농조합법인 박정웅 씨(이사)가 최근 개최된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박정웅 이사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나아농(농업 가업2세 청년모임)’ 회장,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농촌진흥청 쌀귀리 명예연구관, 2018년부터 이마트 국산의 힘 프로젝트 파트너로서 활동했으며, 2021년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선정한 스타 청년 농업인이다.

강진에서 '개똥이네 농장'을 운영하는 박정웅 이사는 2018년에 쌀귀리 연구회를 결성해 그동안 쌀귀리를 연구하면서 얻어낸 재배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웃 쌀귀리 재배 농가의 소득사업 발굴을 위해 힘써왔다.

현재 3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회원 간 정보교류를 통한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고 있다.

또 영세농업인에게 작물 재배 기술 및 병·해충 관리 예방법 등을 공유해 삶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귀농인의 소득증대 방안을 제시해 조기 정착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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