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행복진흥원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날인 17일 오후 대구 동성로 일원에서 '청소년 행복업(UP)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사회서비스·여성가족·청소년지원·평생교육 등 4개 본부 임직원 60여명이 함께해 수능 시험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 직원들은 격려 문구가 담긴 피켓과 현수막 등을 들고 나와 응원 메시지와 함께 간식을 나눠주는 등 청소년들에게 행복 에너지를 전했다.

정순천 원장은 "시험 보느라 애쓴 지역 청소년들을 만나 따뜻한 격려와 행복한 에너지를 나눠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행복진흥원은 이름에 걸맞게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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