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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덕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9억 7900만원 확정”
광주여상 다목적강당신축 13억1900만원

윤영덕 국회의원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갑, 정무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광주 남구지역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9억7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특별교부금은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다목적 강당 신축공사비 13억1900만원, 진 제초 바닥교체 공사비 1억8800만원, 봉선중 창호교체 공사비 4억7200만 원 등이다.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체육 수업 공간 부족으로 학습권 침해를 받고 있었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경우 건강을 해칠 우려가 커 다목적 강당 신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특별교부금으로 967㎡부지에 내년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진체초는 지난 2009년 개교 이후 일반교실 및 특별교실 바닥보수를 단 한 차례도 못해 바닥재의 노후화로 틈새가 벌어지고 표면이 닳아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봉선중은 노후화된 외부 창호로 인해 고장이 잦고 단열 성능이 떨어져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윤영덕 의원은 "광주여상과 진제초, 봉선중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며 "교육환경 개선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이 조성되도록 교육부와 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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