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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창업기업 직접 키운다…삼성전자·광주시
C-랩 아웃사이드 포스터[광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삼성전자와 광주시가 지역 유망 청년 창업기업을 직접 발굴에 나선다. 6일 광주시는 삼성전자의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 광주’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창업 5년 이내로 본사가 광주에 있고 광주에서 주요 업무를 수행하는 업체와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시설에 입주할 수 있는 업체 등이다.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삼성 C-랩 홈페이지에서 받개 된다.

선발 분야는 삼성전자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대체 불가 토큰(NFT), 콘텐츠 및 서비스, 환경, 교육, 건강, 메타버스 등 11개다. 삼성은 5개 안팎 업체를 선발해 보육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1년간 사무공간(상무지구 삼성화재 사옥 20층)등이 제공된다. 또,삼성전자와 다양한 협력 기회, 업체별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우수팀 대상 해외 IT 전시회 출품 등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16일 광주시청 무등홀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4시 등 2번 사업 설명회를 열어 질의 응답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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