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모습(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상주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주시의 행정체계 구축과 앞으로의 데이터 공유와 활용을 통한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는 △ 데이터의 기본정의와 데이터 관련 산업 현황 분석 △ 데이터를 정책에 활용한 사례 △ 상주시 데이터 현황과 환경분석 △ 향후 데이터 활용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보고에 따라 관련 질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디지털 기술의 근간이며 핵심은 데이터”라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데이터 활용으로 시민에게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에서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