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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 목포대학교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48명 취직
CJ·우리은행아메리카·H-마트·FNS·더블트리호텔·KBN TV·SeaPac

[헤럴드경제(목포)=박대성 기자] 전남도의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15일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에 따르면 2020~2021년 운영한 ‘전라남도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 채용형 인턴(미국) 과정의 연수생 48명 전원이 합격하는 등의 좋은 성과가 나오고 있다.

목포대 주요 해외 취업처는 CJ, FNS, 오션블루익스프레스,닛폰익스프레스, 코스맥스연구소, H-Mart, Sea Pac, Double Tree Hotel(더블트리호텔), KBN TV, 우리은행아메리카뱅크 등 30여 곳의 미국 기업이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목포대 측은 14일 ‘2022년 전라남도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동오 목포대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해 전남도청 국제협력관 신현곤 국장, 컨소시엄 기관인 인트락스코리아(주) 관계자와 연수생 23명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해외 취업을 다짐했다.

사전에 선발된 이들 채용형 인턴(미국) 과정 연수생 23명은 국외 진출을 아두고 사전 교육을 마친 뒤 내년 1월부터 출국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코스맥스화장품 연구소와 광진아메리카(자동차 협력업체)에서 1년간 인턴을 마치고 돌아온 선배의 성공사례 발표와 해외취업 정보가 제공됐다.

목포대는 전남도가 공모한 ‘전라남도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어 채용형 인턴(미국)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동오 목대 인재개발원장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전남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증진하고, 많은 청년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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